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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신분증-여권-사용법을-알아보는-여성의-모습

     

    병원 신분증 여권 파란색 신여권 여권정보증명서 초록색 구여권 대체 사용법, 미셩년자 예외 대상자, 전자여권 보안 기능 활용팁을 살펴봅니다.

     

     

    병원 신분증 제도

     

    병원 신분증 필수 지참 이유

    병원에서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과거에는 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으로도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건강보험 자격이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정보를 도용해 진료를 받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적발 사례가 2021년 3만 2605건에서 2023년 4만 418건으로 증가했습니다.
    둘째, 향정신성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타인의 명의로 이러한 약물을 처방받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하여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인정되는 신분증 종류

    병원에서 인정되는 신분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단, 신여권의 경우 여권정보증명서 필요)
    • 장애인등록증
    • 외국인등록증
    • 국가보훈등록증
    •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사본이나 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신여권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단독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여권정보증명서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신분증을 깜빡하고 가져오지 않았다면, 스마트폰에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및 예외 대상자 규정

    모든 사람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신분증 확인 의무에서 제외됩니다.

     

    • 19세 미만 미성년자
    • 응급환자
    • 6개월 이내에 같은 병원을 재방문한 환자
    • 의사의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 약을 받는 경우
    • 진료 의뢰나 회송을 받은 환자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등급을 받은 사람
    • 임산부
    이러한 예외 규정은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여권의 신분증 활용

     

    파란색 신여권의 신분증 역할

    2021년 12월 21일부터 도입된 파란색 신여권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신여권의 신분증 역할에 대한 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신여권도 대부분의 경우 신분증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 공항에서 환전 수령 시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 토익 시험 응시 시에도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다만, 일부 기관에서는 여권 정보 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권 정보 증명서 발급 및 사용법

    여권 정보 증명서는 신여권에 없는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하기 위한 문서입니다.

    이 증명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 : 정부 24 또는 영사민원 24 웹사이트에서 발급 가능
    • 오프라인 : 지자체 여권 민원실, 재외공관, 무인민원 발급기에서 발급 가능
    온라인 발급 시에는 외교부 여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정부 24로 이동하여 발급할 수 있습니다.

    발급 비용은 무료입니다.
    여권 정보 증명서는 신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집니다.

    특히 병원이나 금융기관 등 주민등록번호 확인이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록색 구여권 유효성 사용 여부

    초록색 구여권은 아직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여권에는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되어 있어 별도의 여권 정보 증명서 없이도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신여권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입국을 허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외여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란색 신여권 특징

     

    신여권 도입 배경 및 주요 변경사항

    신여권 도입의 주요 배경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보안성 향상입니다.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표지 색상 변경 : 기존의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된 것입니다.
    • 재질 변경 : 개인정보면이 종이에서 폴리카보네이트로 바뀌어 내구성과 보안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디자인 개선 :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사증면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배치되었습니다.
    • 개인정보 보호 강화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표기가 제외되었습니다.
    • 여권번호 체계 변경 : 기존 8자리 숫자에서 7자리 숫자와 1자리 영문자 조합으로 바뀌었습니다.

    신여권 발급 절차 및 필요 서류

    신여권 발급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권 발급 신청서 작성
    2. 필요 서류 준비
    3. 여권사무 대행기관 방문 신청
    4. 수수료 납부
    5. 여권 수령 (보통 8일 정도 소요)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권발급신청서 (컬러 출력)
    • 여권용 사진 1매 (6개월 이내 촬영)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기존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며, 병역 의무자는 별도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신여권 사용 시 주의사항

    신여권을 사용할 때는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 여권 수령 즉시 서명 : 세 번째 페이지 서명란에 반드시 본인이 서명해야 합니다.
    • 전자칩 보호 : 여권 내 개인정보면에는 민감한 전자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구부리거나 접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훼손 주의 : 여권에 메모, 낙서, 기념 스탬프를 찍거나 찢는 등의 훼손이 있으면 출입국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유효기간 확인 : 일부 국가에서는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입국을 허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여권정보증명서 활용 :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신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할 때는 여권정보증명서를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초록색 구여권 관리

     

    구여권 유효기간 및 사용 가능 범위

    구여권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4년 11개월입니다.

    이미 발급받은 구여권은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입국을 허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 요건을 사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구여권은 국내에서 신분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번호가 전체 표기되어 있어 신분 확인이 필요한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여권과 신여권의 차이점

    구여권과 신여권은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디자인 : 구여권은 녹색이고, 신여권은 남색입니다.
    • 개인정보 보호 : 구여권에는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표기되어 있지만, 신여권에는 생년월일만 표기됩니다.
    • 내구성 : 신여권은 개인정보면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구여권보다 내구성이 높습니다.
    • 유효기간 : 구여권은 4년 11개월, 신여권은 성인 기준 10년입니다.
    • 발급 비용 : 구여권은 15,000원, 신여권은 50,000원(26면 기준)입니다.
    • 신분증 사용 : 구여권은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신여권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없어 제한적입니다.

    구여권 발급 종료 대응 방안

    2023년 11월 10일부로 구여권 발급이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기존 구여권 사용 : 이미 발급받은 구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신여권 발급 준비 : 구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신여권 발급을 준비하세요. 신여권은 가까운 구청이나 시청, 또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여권정보증명서 활용 : 신여권으로 신분증 역할을 하려면 여권정보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정부 24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두세요.
    • 해외여행 계획 시 주의 : 여행 계획이 있다면 목적지 국가의 입국 요건을 꼭 확인하세요.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는 국가가 많습니다.
    • 신분증 대체 준비 : 구여권을 신분증으로 사용하던 분들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다른 신분증을 준비하세요.

     

     

    여권 관리 및 주의사항

     

    여권 수령 후 서명 및 보관 방법

    여권을 수령하신 후에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서명입니다.

    여권의 세 번째 페이지에 있는 서명란에 본인이 직접 서명해야 합니다.

    매우 중요한 절차로, 서명이 없는 여권은 위조 여권으로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서명 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능한 신용카드나 다른 공식 문서의 서명과 일치하게 서명하세요.
    • 영유아의 경우, 보호자가 아이의 이름을 정자로 서명합니다.
    여권 보관 시에는 습기와 물리적 손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권은 종이로 만들어져 있어 쉽게 구겨지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가 기재된 페이지는 매우 중요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여권 유효기간 및 비자 확인 절차

    여권의 유효기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국가에서는 입국 시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는 반드시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비자 확인 절차도 중요합니다.

    일부 국가는 비자가 필요하지 않지만, 많은 국가에서는 입국 전 비자를 요구합니다.

    비자 신청 시에는 다음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방문 국가의 비자 요구사항
    •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
    • 비자 처리 기간
    여행 전에 반드시 목적지 국가의 대사관 웹사이트나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여권 분실 시 대처 방법

    여권을 분실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대처해야 합니다.

    국내와 해외에서의 대처 방법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분실한 경우

     

    • 가까운 여권사무 대행기관에 방문하여 분실 신고를 합니다.
    • 온라인으로도 분실 신고가 가능합니다. (정부 24 웹사이트 이용).

    해외에서 분실한 경우

     

    • 현지 경찰서에 가서 분실 신고를 하고 확인서를 받습니다.
    • 가까운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방문하여 여권 분실 신고를 합니다.
    • 긴급여권 또는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 현지 이민국을 방문하여 입국 기록을 확인받습니다.
    여권 분실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여행 시 여권 사본을 따로 보관하거나 스마트폰에 스캔본을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여권 사용 안내

     

    전자여권 취급 시 주의사항

    전자여권은 내부에 민감한 전자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물리적 손상 주의 : 여권을 구부리거나 접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뒤표지에 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이 부분을 보호해야 합니다.
    • 스테이플러 사용 금지 : 여권에 스테이플러를 찍으면 내장된 칩과 안테나가 훼손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습기와 고온 주의 : 전자칩은 습기와 고온에 취약하므로 물에 젖거나 뜨거운 곳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 불필요한 기록 금지 : 여권에 메모, 낙서, 기념 스탬프 등을 하지 마세요. 출입국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전자여권 보안 기능 및 특징

    전자여권은 다양한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개인정보 보호와 위변조 방지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 기본 접근 통제 (BAC) : 여권이 제출된 상태에서만 칩의 정보를 읽을 수 있어 원격 정보 유출을 차단합니다.
    • 확장 접근 통제 (EAC) : 지문 정보 보호를 위해 한국 정부가 허가한 판독기에서만 지문 판독이 가능합니다.
    • 수동적 인증 (PA) : 칩 복제 여부를 검증하고 내용 변경 여부를 확인하여 위변조를 방지합니다.
    • 바이오인식정보 수록 : 얼굴 사진과 지문 정보를 저장하여 본인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시 전자여권 활용 팁

    전자여권을 활용하면 해외여행 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출입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동 출입국 심사대 이용

    많은 국가에서 전자여권 소지자를 위한 자동 출입국 심사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 정보 확인

    여행 전 여권의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많은 국가에서 입국 시 최소 6개월 이상의 여권 유효기간을 요구합니다.

     

    여권 사본 준비

    여권 분실에 대비해 여권 사본을 따로 보관하거나 스마트폰에 스캔본을 저장해 두세요.

     

    긴급연락처 기재

    여권 맨 뒷면의 소지인 연락처에 국내 및 국외 연락처를 필히 기재하세요.

    변경 시 수정 가능하도록 연필로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경보 확인

    외교부에서 제공하는 여행 경보 제도를 활용하여 목적지의 안전 정보를 미리 확인하세요.

     

     

    병원 신분증 여권 FAQ

     

    Q : 병원에 갈 때 꼭 신분증을 가져가야 하나요?

    네, 2024년 5월 20일부터 병원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되었습니다.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Q : 어떤 신분증이 인정되나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등이 인정됩니다.

    모바일 신분증 (예: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건강보험증)도 사용 가능합니다.

     

    Q : 파란색 신여권도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나요?

    파란색 신여권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없어 단독으로는 사용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권정보증명서와 함께 제시하면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Q : 신분증 사본이나 사진은 인정되나요?

    아니요, 실물 신분증만 인정됩니다.

    신분증을 촬영한 사진이나 사본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Q : 미성년자도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신분증 확인 의무에서 제외됩니다.

    보호자의 신분증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Q : 응급 상황에서도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아니요, 응급환자의 경우 신분증 확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 매번 병원에 갈 때마다 신분증을 가져가야 하나요?

    같은 병원에서 6개월 이내에 재진료를 받는 경우에는 신분증 확인이 면제됩니다.

     

    Q : 신분증을 깜빡하고 안 가져갔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설치해 두면 편리합니다.

     

    Q : 신분증 확인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나요?

    신분증 확인을 거부하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은 신분증 확인을 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Q : 외국인도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네, 외국인도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외국인등록증, 외국국적동포국내거소신고증 (F-4), 영주증 (F-5)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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