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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병원 진료 신분증 없을 때 미지참 대체 방법,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pass 앱 전자신분 확인, 성인 미성년자 어린이 연령별 살펴봅니다.
병원 진료 신분증 확인 제도
신분증 확인 의무화 배경 및 목적
환자 안전 확보
동명이인이나 유사한 이름으로 인한 오진을 방지하고, 정확한 본인 확인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도용하거나 무자격자가 부정하게 진료를 받는 사례를 막아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고자 합니다.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정확한 본인 확인을 통해 환자의 의료 기록을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약물 오남용 방지
타인의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 등을 부정하게 처방받는 것을 막아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용 대상 의료기관 및 시행 시기
이 제도는 2024년 5월 20일부터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2025년에도 계속 적용됩니다.
구체적인 적용 대상과 시행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용 대상 의료기관
병원, 의원, 치과, 한의원, 약국 등 모든 요양기관이 해당됩니다.
시행 시기
2024년 5월 20일부터 시행되어 2025년에도 계속 적용됩니다.
본인 확인 방법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실물 신분증이나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의 전자 신분증을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외 사항
19세 미만 미성년자, 6개월 이내 재진 환자, 응급환자 등은 본인 확인 의무에서 제외됩니다.
미준수 시 제재
의료기관이 본인 확인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병원 본인 확인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사용 방법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실물 건강보험증을 대체할 수 있는 편리한 수단입니다.
발급 및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급 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바일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합니다.
- 앱 실행 후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 '모바일 건강보험증' 메뉴에서 발급 신청을 합니다.
사용 방법
- 병원 접수 시 앱의 '모바일 건강보험증' 메뉴를 실행합니다.
- QR코드나 바코드를 의료기관 단말기에 인식시킵니다.
- 본인 확인이 완료되면 진료 접수가 가능합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실물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본인 확인이 가능해 매우 편리합니다.
PASS 앱을 통한 전자신분증 활용법
PASS 앱은 다양한 전자신분증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인증 앱입니다.
PASS 앱 설치 및 가입
-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PASS'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입합니다.
전자신분증 등록
- 앱 내에서 '신분증 등록' 메뉴를 선택합니다.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실물 신분증을 스캔하여 등록합니다.
병원에서 사용하기
- 접수 시 PASS 앱을 실행합니다.
- '신분증 제시' 기능을 선택하여 QR코드를 생성합니다.
- 의료기관의 단말기에 QR코드를 인식시켜 본인 확인을 완료합니다.
PASS 앱은 다양한 신분증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며, 보안성도 높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용
모바일 주민등록증
- 현재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시범 운영 중이며, 2024년 하반기부터 전국 확대 도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2025년에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한 본인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이미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정부24' 앱이나 '도로교통공단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병원 진료 시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은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분증 미지참 시 대처 방법
즉석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절차
신분증을 깜빡하고 병원에 오셨다면,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즉석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마트폰에 '국민건강보험' 앱을 설치합니다. 앱 스토어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앱을 실행한 후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공동인증서가 없다면 '간편인증'을 이용하세요.
- 로그인 후 '모바일 건강보험증' 메뉴를 선택합니다.
- '발급신청' 버튼을 눌러 약관에 동의하고 발급을 완료합니다.
- 발급된 모바일 건강보험증의 QR코드나 바코드를 병원 접수처에 제시하면 됩니다.
이 과정은 대략 5분 정도 소요되며, 한 번 발급받으면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진료비 선결제 후 사후 정산 방법
신분증과 보험증을 모두 지참하지 않은 경우, 진료비를 선결제하고 나중에 정산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 접수 시 신분증 미지참을 직원에게 알립니다.
- 진료비 전액을 선결제합니다. 이때 비급여 항목을 포함한 전체 진료비를 납부해야 합니다.
- 진료 후 7일 이내에 건강보험공단 지사나 병원을 방문하여 본인 확인을 합니다.
- 본인 확인이 완료되면, 선결제한 금액과 실제 부담해야 할 금액의 차액을 환불받습니다.
이 방법은 불편할 수 있지만, 긴급한 진료가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 시 예외 적용 사례
응급 상황에서는 신분증 확인 없이도 즉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가 해당됩니다.
- 응급실에 내원한 경우 : 생명이 위급하거나 즉시 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신분증 확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중증 외상 환자 : 교통사고나 낙상 등으로 인한 중증 외상 환자는 신원 확인 전에 우선 치료를 받습니다.
- 의식불명 상태의 환자 : 의식이 없는 상태로 내원한 환자는 신원 확인 없이 응급 처치를 받게 됩니다.
- 정신과적 응급 상황 : 자해나 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과적 응급 환자도 즉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응급 상황에서는 환자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본인 확인 절차는 응급 처치 후에 진행됩니다.
미성년자 및 특수 상황 대응
19세 미만 환자의 본인 확인 절차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본인 확인 절차가 다소 완화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분증 제시 의무 면제 : 19세 미만 환자는 신분증 제시 의무가 없습니다. 아직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은 연령대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 보호자를 통한 확인 : 부모나 법정대리인이 동행한 경우, 보호자의 신분증으로 환자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 학생증 활용 :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이어야 합니다.
- 건강보험증 사용 : 가족관계가 표시된 건강보험증을 통해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 영유아의 경우 : 출생신고 서류나 예방접종 수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진 만성질환자 확인 간소화
재진 환자와 만성질환자를 위해 본인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 6개월 이내 재진 환자 : 최근 6개월 이내에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환자는 본인 확인 절차가 면제됩니다.
- 만성질환자 특례 :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1년 동안 본인 확인 절차가 면제됩니다.
- 전자의무기록 활용 : 의료기관에 등록된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간단히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 지문인식 시스템 : 일부 대형 병원에서는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재진 환자의 본인 확인을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 모바일 앱 활용 : 병원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에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방문 시 추가 확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동 불편자 및 장기요양 환자 특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기요양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특별 규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문 진료 시 예외
의료진이 환자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진료하는 경우, 본인 확인 절차가 면제됩니다.
장기요양 시설 입소자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소한 환자의 경우, 해당 시설의 확인으로 본인 확인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을 통한 확인
거동이 매우 불편한 환자의 경우, 가족이나 보호자가 대리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환자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원격 진료 시 예외
화상 진료 등 원격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별도의 본인 확인 절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 예외
긴급한 의료 처치가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는 본인 확인 절차 없이 즉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선된 모바일 신분증 보안
타인 명의 도용 방지 기술적 조치
2025년부터 모바일 신분증에는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됩니다. 주요 기술적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블록체인 기술 적용 : 모바일 신분증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합니다.
- 암호화 기술 강화 : 개인정보를 고도로 암호화하여 해킹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 생체인증 의무화 : 얼굴인식이나 지문인증 등 생체정보를 통해 본인 여부를 추가로 확인합니다.
- 동적 보안 요소 도입 : 실시간으로 변하는 QR코드나 바코드를 사용하여 복제를 방지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조치를 통해 타인의 모바일 신분증을 도용하여 병원에서 진료받는 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인 1기기 정책 강화 및 주기적 갱신
모바일 신분증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1인 1기기 정책이 더욱 엄격히 시행됩니다.
- 본인 명의 스마트폰 1대에만 발급 : 모바일 신분증은 오직 하나의 기기에만 발급되어 관리됩니다.
- 3년마다 의무 재발급 : 최신 보안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3년마다 모바일 신분증을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 분실 시 즉시 효력 정지 : 스마트폰 분실 시 전용 콜센터나 웹사이트를 통해 즉시 모바일 신분증의 효력을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 기기 변경 시 엄격한 본인 확인 : 새로운 기기로 모바일 신분증을 옮길 때는 엄격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의 무단 복제나 도용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기관 본인 확인 시스템 고도화
2025년에는 의료기관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본인 확인 시스템이 크게 개선됩니다.
- QR코드 스캐너 도입 : 대부분의 의료기관에 모바일 신분증의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전용 스캐너가 설치됩니다.
- 실시간 유효성 검증 : 의료기관은 모바일 신분증의 실시간 유효성을 중앙 시스템과 연계하여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중 인증 시스템 구축 : 모바일 신분증 확인과 함께 생체인식 등 추가적인 본인 확인 절차를 병행합니다.
- 의료정보시스템 연동 : 확인된 본인 정보가 자동으로 병원의 전자의무기록 (EMR) 시스템과 연동되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 AI 기반 이상 징후 감지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비정상적인 본인 확인 시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합니다.
이러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의료기관에서는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환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향후 전망 및 주의사항
디지털 신분증 확대 의료서비스 변화
디지털 신분증의 도입으로 의료서비스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모바일 신분증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2024년 5월부터 시행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로 인해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의 사용이 늘어났습니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신분증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신분증의 도입도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의료인의 자격 확인이 더욱 간편해지고, 위조나 도용의 위험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병원 접수 절차가 간소화되고, 원격 진료 시 본인 확인이 더욱 용이해질 것입니다.
또한 의료 정보의 공유와 관리도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인정보 보호 프라이버시 고려사항
디지털 신분증의 확대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새로운 과제를 제시합니다.
첫째, 데이터 보안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의료기관은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해킹이나 정보 유출에 대비한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특히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분실이나 도난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둘째, 정보 접근 권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의료진과 직원들의 정보 접근 권한을 세분화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 본인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정보가 제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셋째,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권리를 존중해야 합니다.
환자가 자신의 의료 정보에 대한 열람, 정정, 삭제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위한 절차를 마련해야 합니다.
환자 의료진 신분증 확인 제도 안내
신분증 확인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서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충분한 안내가 필요합니다.
- 먼저, 환자들을 위한 안내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병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신분증 확인 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 페이지를 마련합니다.
- 진료 예약 시 SMS나 이메일을 통해 신분증 지참을 상기시킵니다.
- 병원 내 안내 포스터와 전광판을 통해 제도를 홍보합니다.
의료진을 위한 안내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교육 세션을 통해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과 절차를 안내합니다.
- 신분증 확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제작, 배포합니다.
- 신분증 확인 과정에서 환자와의 갈등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병원 진료 신분증 FAQ
Q : 왜 병원에서 신분증을 확인하나요?
2024년 5월 20일부터 시행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에 따라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환자 안전을 위해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되었습니다.
Q : 어떤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나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공식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한가요?
네,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공식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합니다.
Q : 신분증을 깜빡하고 안 가져왔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설치하여 즉석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도 없다면 진료비를 전액 부담한 후 14일 이내에 신분증을 가지고 다시 방문하여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Q : 미성년자도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신분증 제시 의무가 면제됩니다.
주민등록번호만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Q : 응급 상황에서도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아니요, 응급 환자의 경우 신분증 확인 없이 즉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 매번 병원 갈 때마다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나요?
한 번 본인 확인을 하면 같은 병원에서 6개월 동안은 추가 확인이 필요 없습니다.
Q : 약국에서도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을 때 이미 신분 확인을 했기 때문에 약국에서는 별도로 신분증 확인을 하지 않습니다.
Q : 신분증 확인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나요?
신분증 확인을 거부하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Q : 의료기관이 본인 확인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의료기관이 본인 확인 의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